高尾山의 설경
2020.1.19 일요일
전날 눈이 내린 다카오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산행,
연말에 허리가 삐끗하여 탈이 없을까 걱정을 했는데 무난하게 등산을 했다.
눈 내린 다카오산의 풍경을 처음 보는 듯하다.
날씨가 온화해서 여간해서는 눈이 안내려서 귀한 풍경.
비와다키 폭포
비와다키 폭포를 경유해서 등산.
좀 급경사...
원숭이원.
타코스기
거대한 삼나무가 문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날씨가 워낙 포근해서 등산객과 참배객이 많았다.
햇살 따뜻하고 고운 정상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차까지 한 잔 마시고
하산.
질퍽한 길에는 눈이 녹아 물이 흘러서 3호로를 택했는데 구불구불한 코스,
우회를 많이 하게 되는 3호로 코스는 운동하기 좋은 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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