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노동당사 - 재인폭포 본문
2020.9.4 금


족두리꽃 공원에서~~



강원도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勞動黨舍)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War)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유명 음악회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2001년 2월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정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다음백과 인용


철원 노동당사
鐵原 勞動黨舍
국가등록문화재 제22호
철원 노동당사는 1946년에 북한 노동당이 철원과 그 인근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지역 주민의 노동력과 자금을 강제로 동원하여 지었으며, 주민을 통제하고 사상운동을 억압하는 구실을 하였다. 이곳은 당시 철원의 중심지였는데 한국 전쟁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이 노동당사는 지금까지 남아 분단과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고 있다.
노동당은 마을마다 쌀 200가마를 빼앗고 노동력과 장비를 강제로 동원하였는데, 건물 내부를 지을 때는 노동당원만 투입하여 비밀을 유지하였다. 이 건물을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의 주민을 수탈하는 중심지일 뿐 아니라 많은 사상운동가를 가두어 고문하고 학살하는 데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노동당사 건물 방공호에서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된 수많은 실탄과 철삿줄 등이 발견되면서 이를 증명하기도 하였다.
노동당사는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하다. 건물을 앞에서 바라볼 때 좌우가 대칭되고 언덕 위에 지어진 덕분에 매우 권위적인 느낌을 준다. 비록 천장이 내려앉았지만,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이다. 이를 통해 당시의 건축적 특징과 사상 대립으로 인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이라는 시대성을 엿볼 수 있다......위키백과 인용




전망대로 가는 길...
출입금지




위령탑

재인폭포
오랜만에 간 재인 폭포. 12년만에 들린 재인 폭포.
예전 2008년에 연천역에서 하차 택시로 성산 들머리로 가서 성산을 오른 후 들렸던 재인폭포.
현재 공원화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다.
근처에 수해를 입어 더 어수선하지만 폭포 수량은 많다.










재인폭포
'Story&Photo of KOREA > 국내여행,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화랑유원지 (0) | 2020.11.03 | 
|---|---|
| 나인밸리 포레스트 파크의 가을 (0) | 2020.10.31 | 
| 비둘기낭 (0) | 2020.09.04 | 
| 월화원 (0) | 2020.07.31 | 
| 통영에서 거제의 신선대로 (0) | 2020.07.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