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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世輝 2020. 9. 4. 15:48

 

 

전망대

 

 

2020.9.4 금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포천으로 향했다.

태풍 피해  복구로 인해 폭포 아래로 가는 길은  막혀 있어서 전망대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아쉬운 마음 가득하지만 대신 파란 가을 하늘이 너무멋졌던 하루였다.

 

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2011년 문화재청의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 조사 보고서」에서 포천 한탄강의 ‘비둘기낭 폭포와 주상 절리 협곡’이 최고 평가[50점 만점 중 49점]를 받아 지질학적 중요성이 대외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포천시와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를 통해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전망대

 

비둘기낭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

 

 

 

 

하늘다리 

한탄강 

 

하늘다리 

하늘다리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한탄강 

 

 

 

 

 

  비둘낭 폭포 상류의 작은 폭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시작된 한탄강이 지난 7월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UNESCO)본부 제209차 집행위원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