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5 목 1시 ㅡ
보슬비가 오는듯 하더니 이내 그쳐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다.
이태원 미술관 옆에서 식사했는데 참 비싼 동네 음식값에 놀라고.......
그후 리움 미술관에서 전시물을 구경하고 하이야트호텔을 지나 남산 한바퀴 돌았다 .
흐린 날씨에 시원한 늦여름의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진한 옥잠화의 향기를 맡으며 걸은 남산.
리움미술관
리움미술관은 2004년 10월 19일 개관했다. 리움(Leeum)은 설립자의 성(姓)인 'Lee'와 미술관을 의미하는 Museum의 어미 '-um'을 조합한 말이다.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한국 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나타내는 현대 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세계 현대 미술의 연구와 재해석을 통해 한국 미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700평 규모의 대지 위에 세워진 연면적 3,000평의 '뮤지엄 1(MUSEUM 1)과 대지 500평, 연면적 1,500평 규모의 '뮤지엄 2(MUSEUM 2), 대지 1,200평, 연면적 3,900평 규모의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를 주요 시설로 두고 있다.
뮤지엄 1에서는 한국의 도자기를 비롯한 고미술 관련 상설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뮤지엄 2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가들뿐만 아니라 도널드 저드, 데미안 허스트와 같은 세계 정상급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현대 미술 상설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집모양토기, 말장식뿔잔, 분청사기박지 당초문 호, 나라 요시토모의 〈미스포레스트〉, 도널드 저드의 〈무제〉, 마크 로스코의 〈붉은 색 위에 흰색〉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한남동 747-18)에 있다.
리움미술관
리움미술관
리움에서 테니스장 지나 하이야트호텔로 가는 멋진 길
성곽 아래 맥문동은 별로였지만 옥잠화는 활짝 피어서 진한 향기를 준디.
남산도서관 맞은편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면 후암동 산동 만두.작은 가게지만 매스컴도 탔다.
즐겁고 멋진 하루여서 산동 만두에다가 칭타오BEER 한 잔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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