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일본의 옛수도 카마쿠라 여행 본문
가마쿠라
2007.4.29
가마쿠라역~하세데라~마이하마해변~고토큐인~하이킹코스~겐지야마 공원~가네아라이밴텐~하이킹코스~浄 智寺 ~기타가마쿠라역
JR鎌倉駅 kamakura station
소난 신주쿠라인을 타고 역사와 자연이 살이있는 카마쿠라에 다녀왔다. 신주쿠에서 직통이 있어서 편리하다.
일본의 옛수도 카마쿠라는 고풍스러운 도시였다.
1192년 처음으로 일본에서 막부가 시작한 곳이다.
뒤로는 험한 산이 있고, 앞으로는 태평양이 가로 막고 있는 천연요새다.
황금연휴를 맞아서인지 관광객들로 붐빈다.
아내,막내와 같이 카마쿠라 여행을 했다.
시내 도처에 가득한 유서깊은 절과 신사,그리고 해안 순례를 했다.
관광센터에서 자도를 받아들었다.
오늘 다 돌아볼 수 없으니 대불 코스로 향하기로 했다.
鎌倉文学館入口
카마쿠라 문학관에 들려보았다.
甘縄神明神社
그리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진쟈.우리에겐 신사참배의 악몽이 생각나기도 한다.
長谷観音
에노텐 하세(長谷)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거리에 있는 큰 절이다.
(오다큐센 프리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입장요금이 할인됨)
이 절은 長谷觀音「十一面觀世音菩薩」(11면 관세음보살)로 유명하다. 
높이 9.18m로 목상조각 관음상으론 일본최대이다. 관음상의 머리 위를 잘 보면 11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세데라는  대단히 큰 절이다. 경내엔 건물이 14채 있고 곳곳에 정원과 꽃들이 잘 정돈되어 있고 또 절 안에 있는 박물관에는 국가 중요문화재 2점, 현 지정 문화재 2점, 시 지정 문화재 3개가 보관되어 있다.
長谷観音
입장료가 300엔.어딜가나 별도로 입장료를 징수한다. 옆에 있는 고목이 인상적이다.
日蓮宗 収玄寺
하세 관음 다음에 들린 절. 정원이 아름답다.
日蓮宗 収玄寺
鎌倉 由比ヶ浜海岸
하세 관음에서 십여분 걸어가면 하세역이 있고 그 옆에 유비가 하마 해안이 있다.
4월 말인데도 성급한 이들이 보트를 즐긴다.
막내딸과 함께.........막내가 커다란 소라 껍질을 주웠다.
집에 와서 씻어 보니 껍질 안에 게 한마리가 살고 있었다. ㅠㅠㅠ
鎌倉 由比ヶ浜海岸
鎌倉凧の会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망중한을 즐긴다.어떤이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화려한 연에 달린 붕어는 남자아이들의 건강과 성공을 빈다는 의미
코이 노보리라고 한다.
高 徳 院 大仏
대불이다. 참배하려면 200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코토구인(高德院)안에 있으며 높이11.36m 무게 121t 이다. 1252년에 만들어졌다.
크기는 나라(奈良)의 '大佛'보단 조금 작지만 아름다움은 일본에서 제일이다.가마쿠라의 가장 유명한 볼거리.
大仏ハイキングコース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기타카마쿠라까지는 2시간 걸렸다.
源氏山公園
겐지야마 공원
제니아라이벤텐 (錢洗弁財天)
돈을 깨끗이 해준다는 신사. 엄청 붐빈다.
이 곳의 샘물에서 돈을 �으면, 씻은 돈이 백배,천배가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동굴밖에는 젖은 돈을 말리는 곳도 따로 있다. 이 곳은  가마쿠라 5대 명수의 하나. 가는 방법은 北가마쿠라 역에서 源氏山公園을 지나면 바로 있다. 
신기하게도 입구가 터널. 분지에 만든 신사
바구니에 돈을씻어서 이곳에서 말린다.그러면 부정탄 돈이 깨끗해진다나~
물론 유료.
浄 智寺
北鎌倉駅
기타카마쿠라 역에 도착한게 3시30분
화사한 기모노차림의 아낙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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