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서울 근교산행

도봉산 냉골 릿지산행

世輝 2009. 3. 17. 20:38

도봉산 냉골 릿지산행

  

2009년 3월17일(화요일) 오전10시 도봉산역앞

산행코스: 도봉역~광륜사~냉골~은석봉~다락능선~심원사~심원사안무명계곡~으로 하산

산행시간:  5시간

 

 

도봉산 매표소에서 올라가다가 광륜사 뒷길로 계속 가면 첫번째 삼거리가 나온다.

표지판에는 휴식처라고 써 있지만 그곳이 냉골 입구다.

계곡이 나오고 약수터가 나오는 곳인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그냥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그곳이

냉골 바위구간 릿지코스이다.

 

중간 중간에 바위들이 많아서 릿지할 수 있는 곳이 꽤 있다.

아주 직벽에 가까운 가파른 바위에서 안전 줄을 걸고 

연습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바위를 넘으려고 준비하면서  

 

마지막 은석봉 릿지를 하면서~

 

 

위에 보이는 바위가 은석봉 마지막 릿지구간이다.

이후 다락능선과 합류하는 지점이다.

우린 여기서 다락 능선으로 하산길을 잡았지만

좀더 릿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정상 근처의 치마바위로 가면 된다.

그 유명한 브이 계곡을 우회하여 지운봉을 지나고

칼바위로 가서 릿지의 스릴을 맛보면 된다.     

다락능선에서 바라본 망월사

 

 

 

 

다락능선의 기암 

 

 

이런 길도 통과하여야 하고~

 

 

 심원사

다락능선 하산길은 망월사 역으로 연결된다.

우리는 주차되어 있는 도봉산역으로 가기위해 심원사를 가로질러

이름없는 계곡으로 하산.

길이 낙엽에 다 묻혀 버린 그 계곡의 끝은 YMCA 시설이 있는 곳이다.. 

 

'Story&Photo of KOREA > 서울 근교산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산행   (0) 2009.05.22
안산. 인왕산.북악산   (0) 2009.05.17
사패산에서 도봉산으로   (0) 2009.02.23
검단산의 가을  (0) 2008.11.05
도봉산 오봉 단풍산행  (0)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