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목) 노고산 능선 산행
삼각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고 싶으면 노고산이 적격인 것 같다.
삼각산의 전경을 관망하는 장소로 그 어느 곳에 손색이 없는 전망대 그곳이 노고산이다.
노고산은 한북정맥의 한 구간인 노고산 등성이로 바윗길이 아닌 육산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산행하기에 수월한 산이 노고산(496m)이다.
소나무숲길, 진달래꽃길등, 등산객 한사람도 만날 수 없는 호젓한 능선길이다.
능선 길을 걸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삼각산이 마치 한폭의 산수화 같다.
비봉능선, 의상봉능선, 북한산주능선, 숨은벽능선, 설교벽능선, 상장능선, 염초능선,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문수봉 등 장엄함 그 자체이다.
이런 주요능선과 봉우리를 살필 수 있으니 제일의 삼각산 전망대라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 간 그 날은 짙은 안개 속에서 흐린 전경만~~
그리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녹초가 된 산행,
하지만 산행 시 즐거운 유머와 멋진 뒤풀이가 있어서 좋았던 날,,,,
^^
1. 모임일시 : 7월 1일(목) 오전 10시
2. 모임장소 : 불광역(3.6호선) 2번 출구 안 원형의자
3. 산행코스 : 솔고개~심요골~부대철책우회~청룡사입구~임도~노고산정상(496m)부대정문우회~정상헬기장1~삼하리
갈림길~헬기장2(430m)~소나무숲지대~헬기장3(336m)~금바위저수지갈림길~돌성~산서농원~은하교
~삼천사정류장~구파발역 또는 연시내역(3,6호선)
솔고개 군부앞 앞에서 내리고 부대 옆으로 들어가면 마을이 나온다.
개 짖는 소리 요란한 그 집 앞에 리본이 달려 있고 그곳에서 산행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