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서울 근교산행

역사탐방(인왕산~삼각산)

世輝 2010. 11. 10. 22:00

11월10일(수)

역사탐방(인왕산~삼각산)

 

경복궁역1번 출구~사직공원~황학정~인왕사~국사당~선바위~해골바위~인왕산정상~책바위~치마바위

   용천약수터~보도각백불~상명대능선~탕춘대~장미농원~불광역

 

인왕산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

 다 보는 경관이 뛰어납니다. 삼각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이루고 있습니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고. 또한 바위산이기 때문

 에 조망도 좋고 곳곳에 기암들이 산재해 있어. 기차바위,치마바위, 매바위,범바위,이슬바위,모자바

 위,선바위,지렁이바위 등이 저마다 신기한 모습들을 뽐내고 있는 영산입니다.

 

 

 북한산성 현재 성의 둘레는 12㎞ (사적162호)

 백제 개루왕 5년(132년) 도성인 위례성을 지키기 위해 북방에 쌓은 성.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외침을 자주 당하자 도성 외곽성으로 축성해야 한다는 논의

 가 일어나 1659년(효종 10) 송시열에게 명하여 수축하게 하고 1711년(숙종 37) 왕명으로 대대적인

 축성공사를 하여 둘레 7620보의 석성을 완성하였다. 이때성의 규모는 대서문·동북문·북문 등 13개

 의 성문과 시단봉 위의 동장대, 나한봉 동북의 남장대, 중성문 서북의 북장대가 있었다. 또한 성 내

 에는 승군을 위한 136칸의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 99개소의 우물, 26개소의 저수지가 있었습

 니다.

 

 

 서울성곽(사적10호) 둘레 17km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都城)이다. 조선건국 초에 태조가 한양으로수도를 옮

 기기 위하여 궁궐과 종묘 를 먼저 지은 후, 태조 4년(1395)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한양을 방위하

 기 위해 성곽 을 쌓도록 하였다. 석성과 토성으로 쌓은 성곽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습니다.

 숭례문(남대문)·흥인지문(동대문)·돈의문(서대문)·숙청문·창의문·혜화문·광희문·소덕문의

 이른바 8대문이 있습니다. 도성을 보수하는 책임관청으로는 성문도감(城門都監)을 설치했습니다. 그

 리고 도성의 수호와 경비를 위한 기구로 병조 예하에 도성위(都城衛)·도성경수소(都城警守所) 등이

 있습니다.

 

 

 탕춘대성(시도유형문화재 33호) 둘레4km

 약 4km에 달하는 탕춘대성을 축성한 것은, 국가 유사시에 북한산성을 수비하려면 탕춘대 일대애 창

 고를 짓고 군량을 저장해야 하며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탕춘대성을 축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존하는 탕춘대성은 도성이나 북한산성과 같이 체성과 여장(女墻)을 쌓았으며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성구(城口)를 뚫어 놓았습니다.

 

 

 

서울사직단 ↗

얼마전 부분 개방된 청와대 뒷산 백악산 ↗

세검정 길 (인조반정 때 반정을 일으키기 위해 이 곳에서 검을 씻고 쿠데타를 일으켜 성공했다는곳  )

자하문도 보인다.

인ㄴ왕산에서 바라본 모습

인왕산에서 바라다 본 삼각산 문수봉 보현봉↗

 

 

상명여대 뒷산올라가는길인데 이길로 가면

탕춘대 능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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