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반도의 호타

호타

房総・保田 【千葉】

 

지금 치바현의 호타에서는 수선화 축제가 열리고 있다.

 

 

~ 미나미 보소 하나카이가도(花海街道) ~

 

 

<수선화 축제>
2013년 12월 14일 (토) ~ 2014년 2월 2일 (일)
일본 3대 수선화 군락지로 일컬어지는 교난마치

 

 

호타는 도쿄에서 2~3시간 정도면 갈 수있는  보소 반도는 1월부터 이미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다른 곳보다  빨리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치바 현의 보소 반도의 온화한 기후 때문에 1월 중순에는  꽃이 펴서  2월까지  다양한 꽃이 핀다.

그 중에서 교난마치鋸南町는 보소 반도의 도쿄 만 쪽에 위치한 노코기리야마 鋸山（のこぎりやま）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 덕분에 교난마치鋸南町에서는 마을 도처에서 수선을  키우고 있다.

이곳의 수선화의 재배는 에도 시대부터 였다고 한다.

잠깐 들려 보려고 내렸지만 추운 날씨에 잠시 바닷가와 수선을 둘러본 게 전부..

군락에는 가질 않았지만 대단한 풍경을 자랑한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고 있었다.

하기야 이 정도의 추위야 한국에 비하면 비할 바가 안되지만,,

 

 

이곳에서 오를 수 있는 노코기리야마는 나름 유명한 작은 산이다.

전망이좋고 니혼테라라는 절이 있어 일본 최고 높이의   대불이 있다.  

영상의 날씨이지만 찬바람이 불어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가셨다. 

바닷가 해수욕장을 둘러고 다음 열차를 탔다.

한적한 로컬선이라 휴일 외에는 1시간에 1번씩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수선

 

 

 

 

 

 

 

 

 

 

호타역

뒤에 있는 산은 노코기리야마이고  지고쿠노 노조키가 보인다.

 

 

 

 

 

 

 

 

 

 

 

호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