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物見山~宿谷の滝~ 鎌北湖 본문
高麗역~安住寺~物見山~宿谷の滝~ 鎌北湖~武蔵横手駅무사시 요코테역
2014.5.6 화요일
11시 10분 출발~4시 30분 하산완료
골덴위크 마지막 휴일.
찌푸린 날씨가 오후에는 개인다고 해서 나선 길이다.
9시33분 열차를 타고 코마에 11시5분경 도착/1시간40분소요.
코마역 출구 오른쪽으로 나와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걷다가 우측으로 가면 안쥬테라 安住寺 로 가는 임도 계곡이 나온다.
등산은 보통 히와다 야마 日和田山를 거쳐 가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길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게 임도를 따라 걷는 안쥬테라로 오르는 길<45분 소요>이다.
초행이라 조금 길이 어긋나 11:39분에 도착.
입구
들머리
안쥬테라
12시 24분에 도착
이곳을 지나 오르면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 도로로 올라가 산으로 오르는 길을 택해야 한다.
모노미야마는 그리 멀지 않은 길에 있다. 20분 정도 소요.
12:45 모노미야마 도착
전망이 전혀 없다.이곳에 도착하니 기카무기진쟈나 히야다야마에서 오른 등산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식사를 하고~~
이곳을 내려가면 슈큐야노폭포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오늘은 험한 내리막길인 슈큐야노폭포로 간다.
13시 53분에 도착
일명 信太の滝 폭포 라고다.2번째 들리는 곳인데 빛이 안들어와서 어둡다.
맑은 날에도 어두운 곳.
노출을 많이 하고 사진을 안 찍으면 컴컴하게 나온다.
낙차는 12m. 둘레는 이끼 바위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한여름에도 더위를 잊을 정도로 멋지다. 폭포 위에는 작은 공원도 정비 되어 있다.
이곳 폭포에서 모로야마 마을로 통하는 산책길인데 무척 분위기있고 정겨운 곳이다.
폭포에서 鎌北湖로...
14시30분에 카마키타 호수에 도착하여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주위 동산 공원을 둘러보고 ~~
철쭉이 예쁘게 피었다.
5년 전에는 어린 나무였는데 많이도 컸다.
나지막 한 언덕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 되어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휴식 할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
전망을 바라보며 쉬며 식사하기는 최고.
언덕에는 벚꽃, 철쭉, 수국, 단풍 등이 심어 져 있다. 鎌北 호수 제 1 주차장에서 과정은 대략 700m. 미니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3시 40분
호수에서 올라와 임도를 만난다.
그 임도를 지나 맞은편 산으로 약간 올라가면 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바쁘면 바이블 캠프장이 있는 건물쪽 도로로 가지 말고 산으로 오를 것.
우린 그냥 임도를 따라 빙빙 돌아서 먼길을 택했다.
그 길이 전망도 좋고 꽃이 있는 풍경이다.
위 사진에서 5년 전 막내가 쉬면서 간식 먹던 곳.
이젠 다 커서 산에 같이 가 주지 않지만 아내와 같이 늘 옛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 이야길한다.
아직 그리 노인도 아닌데~~ㅎ
.................
신록이 좋지만 날이 흐리다.
개인다고 했지만 찌푸린 채로 날이 저물어 간다.
역시 사진은 맑은 날이 ~~
무사시 요코테역까지 임도로 걸어갔다.
새로운 길로 빙~~돌면서 새 루트를 개발하느라고 시간이 걸렸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4시 45분 발 임시 열차를 타고 도쿄로 오니 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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