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瀞~上長瀞
나가토로 계곡은 총길이가 약 6km에 달하며 국가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치치부의 인기있는 관광지다.

12년 만에 다시 들린 나가토로.





나가토로 입구엔 4~ 5월이면 보랏빛 등나무꽃이 피어 아름다웠는데 많이 베어낸 듯..

이와다다미의 맞은편에는
수십 미터에 달하는 지치부 아카카베(秩父赤壁)라고 불리는 검붉은 암벽이 우뚝 솟아있다.
아카카베란 붉은 벽이라는 뜻인데, 이름은 중국의 유명한 절벽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나가토로 계곡은 총길이가 약 6km에 달하며 국가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중에서 「나가토로 이와다타미(암석단구) (岩畳)」는 나가토로의 아라카와(荒川) 강을 따라
폭 80m, 길이 500m에 걸쳐 암석이 노출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흡사 다타미를 깔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이와 <바위> 다타미」라고 불리고 있다.




오늘도 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 가미나가토로역까지 갈 예정.


이제 날씨가 좋아지니 뱃놀이도 재개하고...

나가토로 라인 쿠다리라고 하는 뱃놀이는 일본 전통복 차림의 사공이 작은 나룻배를 삿대로 저어서 계곡 하류로 이동하는데 이 지방의 인기 명물이다.
























나가토로역에서 감기까지는 1.7km 거리
무인역.
낮에는 약간 더웠는데 저녁이 되니 쌀쌀하다. 치치부도 산간지역이라 도쿄보다 봄이 한참 늦다.
약 20분을 기다려서 탑승. 2시간 30여 분 열차를 타고 도쿄로...
오늘은 꽤 많이 걸었다. 2만 7 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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