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9월 23일 일요일.
소래역 2번 출구에서 에만나 1-1번 버스를 타고 갔다.
소래산을 가기전에 그 무슨 산이던가...
그 성주산을 거쳐 소래산으로 갔다.
완만한 코스 2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사진찍고 여유를 부리면 3시;간이면 족한 산이다...
성주산은 완만하다...
여우고개를 넘고 하우 고개를 넘으니 철렁이는 아름다운 구름다리가 나온다.
철탑을 지나 성주산을 오르려면 꽤 힘든 깔딱고개를 올라야 한다.
오랫만에 강적을 만난 것 같아서 빠르게 올랐다.심장이 두근거리는 희열을 맛보면서,,,
오늘띠리 덥다. 땀이 비오듯이 한다. 아마도 긴 팔을 입어서 그랬을거다...
하산은 절 쪽으로 .
날카로운 바위길이라서 위험 천만이다.'
참 그렇고 그런 야산같은 곳이다.
내려와서 보도교를 건너서 1번 버스를 타소 소래포구ㅡ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어시장에서 횟감을 사고 2층에서 회를 먹었다.
돌아오는 길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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