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일본여행

아타미 熱海

世輝 2013. 1. 10. 23:30

熱海

 

 
이즈반도[伊豆半島]의 동편에 있으며, 도쿄에서 신칸센[新幹線]으로 45분,열차로 약 두시간 정도  정도 걸린다.
아타미[熱海]는  바다 속에서 뜨거운 물이 솟아오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온천의 최고 온도는 섭씨 95˚이며, 다량의 염분을 함유하고 있다. 일대에 약 250여 개에 달하는 온천욕장과 여관이 밀집해 있고,

부인병·신경,·관절염 등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위에 'MOA 미술관', 이즈온천, 이즈산신사(神社), 아타미성(城) 등 볼거리가 많다.

 

관광지로서 발달한 것은 약 200년전 부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1543~1616)는  전쟁에 이긴 후 휴양을 위해서 아타미 온천을 방문했을 정도다.

 

역 앞에는

앉아서 잠깐 온천탕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족욕탕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도 인기가 좋다. 

 

 

 

 

 

아타미 역

 

 

 

 

 

 

 

 

역 앞 온천수 족탕..무료

 

 

 

 

 

 

 

 

 

 

 

 

 

 

 

 

 

 

 

 

 

 

 

 

 

 

 

 

 

 

 

 

 

 

 

 

 

 

 

 

 

 

 

 

 

 

 

 

 

 

 

 

 

 

 

 

 

 

 

 

 

 

 

 

 

 

 

 

 

산 위에 보이는 게 아타미 성인데 리프트로 올라갈 수도있다.

전망이 기가 막히게 좋은 곳,,  

 

 

 

 

 

 

 

 

 

 

 

 

 

 

 

 

 

 

 

 

 

 

 

 

 

 

 

 

 

 

 

 

 

 

 

 

 

 

 

 

 

 

 

 

 

 

 

 

 

 

 

 

                                                            お宮の松

                                                            おみやのまつ,

尾崎紅葉의 신문소설 金色夜叉에서 유래한 이름,

 두 주인공이 아타미 해안에서의 이별하는 장면이있어서 일약 유명해졌다. 

여주인공의 이름이 오미야

지금 있는 것은 2대째의 소나무다.

 

 

 

 

 

 

 

 

 

 

주인공 간이치寛一와 여주인공 오미야お宮 모습의 동상

 

 

 

 

오자키코요(尾崎紅葉)의 명작(곤지키야샤金色夜又),
(곤지키야샤)는 1913년 조중환이 장한몽이라는 제목으로 번안한 작품으로 '이수일과 심순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소설에서 두 연인이 헤어지는 곳이 아타미 해안이라서 동상이 세워졌다.  

 

줄거리....
돈 때문에 결혼을 약속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이야기이다,,,
두사람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남자가 가난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여자의 부모는 격렬하게 반대를 하였다.
왜냐하면 여자의 집안도 역시 가난하고 빛도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여자는 아버지가 정해준 부자 남자와 애정없는  결혼을 하고 눈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낸다,,,

남자는 나중에 부자가 되어~~~~

 

뭐,그런 상투적인 신파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