鍋割山(なべわりやま)

 

 

 

 

나베와리야마

鍋割山(なべわりやま)

 

寄（やどろぎ）（標高295ｍ）⇒鍋割山(標高1,273ｍ)

登山：寄⇒鍋割山　3時間20分

 

標高差978m

 

편도요금>>합 1260엔 왕복 2520엔

전철 小田急小田原線　750円

버스환승 新松田駅から【路線バス　富士急湘南バス】新松田駅⇔寄　25分　510円

 

니베와리야마는 탄자와산 옆에 있는 標高1,273ｍ의 산이다.

오쿠라에서 올라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은 標高295ｍ의 ⇒야도로기라는 곳에서 올랐다.

야도로기 버스 종점에서 주민에게 들머리를 물으니 우측 도로를 따라 올라가 빨간 다리가 나오면 건너지 말고 직진하라고 한다.  

 

 

 

 

 

들머리엔 등산신고를 하라는 무인안내소가 있다.

이곳에서 부터 료가미야마라는 안내판을 따라 올랐다.  

 

료가미를 지나 가야되나 보다...

 

 

 

 

 

긴 임도를 지나서 본격적인 등산

등산로는 찾기가 쉽지 않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나오는 넓은 계곡엔 빨간 리본이있어  따라갔다.

눈이 와서 헷갈리기 쉬운 등산로.

아무리 가도 나베와리야마라는 표지판은 안 나온다.

오직 아메야마 토우게,,,,,,,      

 

 

 

 

 

 

 

 

 

 

 

 

 

 

등산길은 지나가기 어렵게 덤불과 나뭇가지들이 뒤덮혀 있는 곳이 많아서 어렵게 헤쳐 간다.

그 어려운 길을 지나니 눈.

눈길을 따라 가다가 길을 잃기도...

정상은 직진인데 엎선 발자욱이 전혀 없다.

할 수 없이 아메야마로 향한다.    

 

 

 

 

 

 

 

 

 

 

 

 

 

 

 

 

 

 

 

 

 

결국 아메야마로 향하는 길을 두고 직진하는 길을 찾으며 올라 가다가 보니 시간이 1시반,

정상을 포기하고 하산해야 한다는 사람들...

랜턴만 가져왔으면 그냥 오르는 건데..

 

뒤에서 오던 일본애들도 시간이 촉박하고 길이 없다는 말에 하산한다.

   

우리도 초보들도 있어서 하산하다가 계곡에서 즐거운 식사에 맘을 달래본다.

 

나중에 홀로 하산하는 분의 이야기로는 아메야마 토우게까지는 러셀이 되어 있고 나베와리로 향하는

길엔 하얀 눈이소복하게 쌓여 있어 아무도 안 지나갔다고 한다.        

 

     

 

 

 

 

 

 

 

 

우측이 나베와리 정상

 

 

 

 

 

 

 

 

 

 

 

일본에있는산악회 회원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주로 젊은 분들이 많다.

 

 

나중에 알아보니 야도로기 마을 반대편 차밭으로 오르는 길도 있다고 한다. 그 길이 더 편리하지만,

우리가 택한 길이 험한 길이지만 경치는 좋다.

하지만 앞선 이와 산행 표지판이  없어 직진 길을 놓쳤으니,,,    

 

담에 또 이코스를 오르는 기회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