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대공원~소매봉~이수봉~청계사~인덕원
11:40~4시
3월치고는 바람이 찬 꽃샘 추위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실제 개구리는 겨울이 따뜻하여 2월 중순경 깨어 났다고 하지만...
청계산~~~
오래간만이다, 재작년 가을 이후....일년 4개월만이다.
두터운 겨울용 자켓을 껴입고 올라가다가 벗고 입고를 반복하는 불편함.
속내의까지 챙겨 입었는데 그저 바람막이만 두어개 챙겼어도 무난했을건데.....
아직 청계산에는 생강나무 꽃이 피질 않았다.
아직도 봄 꽃은 좀 기다려야 하나보다.
이수봉에서 청계사 쪽으로 하산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인덕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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