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리큐 온시 도립정원

하마리큐 온시 도립정원

浜離宮恩賜庭園

（ はまりきゅう おんし ていえん）

2018.6.3 일요일

 하마리큐온시테이엔은

 당시  장군(將軍)의 수렵장이었는데 1654년, 承応3年에

甲府藩主인 徳川綱重가 바다를 메워서 정원을 세웠고

그후 도쿠가와 장군" 가문의 별장으로 이용되어 왔던 곳이다. 

하마리큐 온시정원은 도쿠가와 장군 가문이 소유한 에도의 대표적인 다이묘 정원.

면적은 25ha로, 도쿄 도내에 남은 다이묘 정원 중에서도 최대급.

시오도메역 도보 5분 / 신바시 역 도보 10분 

입장료 : 300엔

옆에 있는 츠키지 수산시장에 들려 이전하기 전에

구경 좀 하려고 했는데 일요일이 휴일.

맛있는 마구로 참치도 먹을겸 갔는 데 ...

할 수 없이 시오도메역으로 가서 대신 고기를 먹었다.

  

식사 후에 옆에 있는 하마리큐 정원으로 갔다.  

4년만에 들리는 하마리큐 정원은 전통가옥도 새로 만들어서 오픈하고 있었다. 

거대한 빌딩 숲에 둘러쌓인 광대한 하마리큐 정원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바닷물을 끌어온 연못

도쿄만의 해수를 끌어온 연못은

에도 시대의 해변과 강변에 조성한 정원에 자주 사용되었으나,

지금까지도 해수를 이용하고 있는 곳은 도쿄에는 하마리큐 온시정원 뿐.

나카지마에는 찻집이 있어 말차(抹茶)와  일본 전통 화과자를 주문할 수 있다.

 정원 안쪽에서는 바다와 연결되어 수상버스를 타고 아사쿠사와 오다이바에도 갈 수 있다.

알 낳으려고 열심히 땅을 파는 자라 

정원의 물가에서 나온 자라 한마리 ..

참 열심히도 양발을 번갈아서 정말 열심히 파고 있었다.

관광객이 있건 없건,,,

생명의 본능

종족 보존의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