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반도-- 宮川公園 ~ 죠가시마에서

미우라반도- 미야가와宮川公園 ~ 죠가시마에서

2018.9.23  일요일   7시 출발

메지로~시나가와~미우라카이간 역~츠루기자키~풍차~죠가시마~아부라츠보(油壺)~미우라카이간 역~호텔 온천~

츠루기자키에서 10시30분  출발하여 3시간을 해변과 해변도로를 트레킹한 다음

미야가와쵸에서  1시31분 버스를 타고~~

어딜가나 만개한 꽃무릇

도로 주변이나  밭 주위에 많이 피어 있었다.

일어로는 히간바나라고 불리운다.ひがんばな [彼岸花]       

이곳까지 걸어와서 하이킹을 하고온 서양여성에게 해변코스를 물으니 경치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한시간이나 걸린다는 말에 포기, 지름길로 미야가와 풍차공원으로 행했다. 

독특한 농기구.

宮川公園 みやがわこうえん

바닷 바람에 싹이 날라가기 때문에 하얀 망사같은 것을 덮어 놓았다고 한다. 

꽃무릇.

이런 색도 있구나 싶어서~셔터를 눌렀다. 

중간에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1시간 한 대 밖에 없는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해서 걷다보니   3시간 동안이나 트레킹을 하게 됐다.

풍차 공원에서 10 여분 정도 걸어서 나오니 버스 정류장.

잠깐 사라졌던 아내가 아이스크림을 사온다.ㅜㅜ건강의 적인 설탕덩어리를...

차디찬 아이스를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버스를 기다렸다.   

죠가시마 대교에서 환승하여 죠가시마 등대로 갔다.13시47분경

작년에 어두워져서 못봤던 경치를 보고  2시 08분 아부라츠보로 버스를 타고 향했다.

조가시마 맞은편 미사키항

저 멀리  죠가시마 오오하시가 보이고~